HOME > 관련기사 (영상)고교 무상교육·유치원 3법…"문 정부, 국가책임 교육 강화" 정부가 최근 5년간 고교 무상교육 실시하고 초등 돌봄교실과 국공립유치원을 늘리는 등 교육 분야에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정책을 폈다고 자평했다. 교육부는 2017~2022년 교육 분야 주요 성과를 담은 5년 성과자료집을 21일 공개했다. 이 자료집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추진한 정책을 정리했다. 우선 정부는 국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고교 무상교육을 전면... 5월부터 학교도 일상회복…수학여행도 재개 5월부터 전국 모든 학교는 원격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정상등교한다. 수학여행과 같은 체험활동도 재개한다. 교육당국은 모든 교육 활동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0일 이런 내용의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 감염병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학교 일상회복 과정은 △4월... 초등돌봄교실 예산 부적절 집행…"예산은 남고, 대기자는 늘고" 교육부가 5년간 1050억원을 투입한 '초등돌봄교실' 시설 확충 사업이 부적절하게 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수요 예측 실패로 지난해에만 76억원의 예산이 남았는데, 정작 돌봄교실이 확충돼야 할 일부 학교는 교부금을 받지 못해 오히려 대기인원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감사원은 '초등돌봄교실 재정운영 및 관리실태' 전문을 통해 "교육부가 '온종일 돌봄체계' 실행 계획에 ... '폐지 자사고' 운명 바뀌나…윤 정부, '존치'에 무게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자립형 사립고(자사고)의 운명이 바뀔 조짐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해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지명자까지 자사고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현 정부의 자사고 폐지 정책이 전면 백자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2025년 3월부터 모든 자사고를 비롯해 외고·국제고와 같은 특수목적고(특목고)를 ... 유은혜 "학생 확진자, 격리 폐지되면 기말고사 볼 수 있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방역 당국의 격리 기준이 바뀌어야 확진 학생의 기말고사 응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14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한 영상회의에서 이처럼 밝히며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 기준이 폐지되는 결정이 되면, 학생 확진자에게도 빠르면 올해 1학기 기말고사부터 내신 시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