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경기마저 위태…민주당, 다시 호남 고립? 6월 지방선거 판세가 점점 국민의힘 쪽으로 기울고 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여야 승패를 갈랐던 수도권과 충청권도 국민의힘이 석권하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가뜩이나 좋지 않았던 흐름이 더 악화되면서 몰패에 대한 위기감마저 나온다. 당내 일각에서는 "다시 호남으로 고립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까지 흘러나왔다. 서울시장 선거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민주당 후... (영상)오세훈 "송영길, 쇼핑하듯 서울시장 선거 출마"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에 대해 "쇼핑하듯 부산 출마도 고려했다"면서 "시민들에게 준비가 안 됐겠다는 느낌 줄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송 후보를 이길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마치 쇼핑하듯이 부산 출마도 고려했었다는 발언을 반복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재명 효과 어디로?…8월 전대도 먹구름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조기 등판 승부수를 띄웠으나 처한 상황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 오히려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과 지방선거 판세가 악화되면서 기대했던 '이재명 효과'는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국민의힘은 불체포특권 포기 등 이 위원장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며 선거를 반이재명 전선으로 몰고 있다. 이 위원장으로서는 경기와 인천, 두 곳 다 국민의힘에 내줄 경우 ... TBS 기자·PD “오세훈 속내, 자신 입맛에 맞지 않아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TBS를 교육방송 형태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밝힌 가운데 TBS 기자·PD·아나운서 등이 언론탄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TBS 기자협회, PD협회, 아나운서협회, 기술인협회, 한국방송촬영인협회 TBS지부 등 TBS 소속 직능단체는 17일 ‘오세훈 후보의 언론탄압 본색, 되살아난 5공화국의 망령인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취임 ... '6·1지방선거' 관건은 경기·인천…여론조사도 오리무중 6·1 지방선거를 15일 앞두고 정국 주도권을 쥐기위한 여야의 셈법이 분주하다. 윤석열정부 출범 후 22일 만에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에 국민의힘은 '원활한 국정 운영'을 민주당은 '권력 견제'를 앞세우며 사활을 걸고 있다.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는 경기와 인천이 꼽힌다. 성남 분당갑·인천 계양을 등 격전지로 꼽히는 보궐선거 지역이 후보자 공천과정부터 주목을 받으며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