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면했던 '임을 위한 행진곡'…보수정권 첫 제창 윤석열 대통령이 42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역대 보수 대통령 중 첫 사례로, 정부 국무위원들과 여당 의원들도 함께 했다. 5·18민주화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1997년 이후 보수정권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외면해왔던 것과는 결이 달랐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2년 소설가 황석영씨 제안에 따라 당시 전남대학교 학생이었던 음악인 ... 최서원 "특검이 태블릿 소유자 조작…2억 배상하라" 지난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측이 사건 당시 제출된 태블릿PC가 최씨의 것으로 조작돼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0일 최씨의 대리인인 이동환 변호사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 등은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규철 변호사(당시 특검보), 박영수 변호사(당시 특별검사), 대한민국을 상... 이도훈 총감독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콘셉트는 국민의 꿈" 이도훈 총감독은 10일 치러지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콘셉트에 대해 "국민의 꿈이 담겼다"며 '모두 함께 꾸는 꿈은 실현이 된다'는 대통령의 철학이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이 감독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제 20대 대통령 취임식 연출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 감독은 제일기획 본부장 출신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2011년 대구육상... '재판개입' 임성근 전 부장판사 무죄 확정(종합)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일선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 받았다. 임 전 부장판사는 사법농단에 연루돼 기소된 전·현직 법관 14명 중 6번째 무죄 확정을 받은 전직 판사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8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임 전 부장판사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 이준석 “검수완박 아니라 지민완박 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기소권 완전분리’ 이른바 ‘검수완박’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검수완박, 제가 어제부터 ‘지민완박’이라고 얘기한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가 표현한 ‘지민완박’은 ‘지방선거 민주당 완전 박살 난다’의 줄임말이다. 이 대표는 1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민주당이 사실 문재인정부 내내 저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