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기업수 줄어…상위 10대·100대 기업 무역집중도는 '심화' 수출기업수가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매 중소기업이 큰 폭으로 줄면서 전체 기업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상위 10대, 100대 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무역집중도'는 모두 상승했다. 24일 통계청이 공개한 '2021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수출기업수는 9만4615개로 전년대비 2.5% 감소했다. 무역통계는 통계청의 기업통계와 관세청의... (일자리 현주소-상)고용훈풍이라는데…제조업 청년층 6000명 줄었다 지난달 취업자 수만 80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고용훈풍’이 불고 있지만 청년층 일자리는 여전히 암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로 불리는 제조업 중 청년 취업자는 오히려 6000명이 줄어드는 등 30세 미만과 30·40세대의 일자리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22일 <뉴스토마토>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제... 1분기 사업·근로소득 모두 늘었는데…일상회복에도 소비는 '꽁꽁'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근로·사업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늘어난 소득에 비해 소비성향은 전년보다 3.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2만5000원으로 1년 전보다 10.1%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6년 1인 가구 기준 통계 작성이래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사업소득과 근로... 지난달 취업자 86만5000명↑…4월 통계 이래 '최대'(1보) 지난달 취업자수가 86만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07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86만5000명(3.2%)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113만5000명, 2월은 103만7000명, 3월은 81만1000명의 증가폭을 기록한 바 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2.1%로 1.7%포인트 증가했다. 고용... 중국 봉쇄령에 국산 제조품 공급 '주춤'…수입 비중은 '역대 최대' 올해 1분기 자동차·금속가공 등 국산 제조업 제품의 공급이 소폭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봉쇄조치에 따라 자동차 부품의 수급 차질 영향이 큰 탓이다. 특히 국내공급 제조품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제조업 국내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107.4(2015년100)로 전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