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소비자물가 5.4% 급등…경유 45.8%↑·돼지고기 20.7%↑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과 비교해 5.4% 상승했다. 소비자물가가 5%대 상승률을 보인 것은 2008년 9월 5.1% 상승 이후 약 14년 만에 처음이다. 물가 상승으로 국민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다음 달 물가 상승률도 5%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2년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202010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 5월 소비자 물가 5.4%↑…2008년 이후 14년만(1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이후 14년만이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도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2020100)으로 5.4% 상승했다. 지난달 농축수산물은 전년 대비 4.2% 올랐고, 공업제품은 8.3%, 서비스는 3.5% 올랐다. 반면 전기·수도·가스도 9.6%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해 농축수산물은 돼지... (영상)26개월만에 생산·소비·투자 '줄줄이 추락'…"상·하방 요인 혼재" 4월 전산업생산이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판매와 설비투자 지표도 내리막을 걷는 등 26개월만에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경기 회복 흐름이 주춤한 모습으로 향후 경기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은 커질 전망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7% 감소하는 등 한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비와 투자도 각각 0.2%, 7.... 4월 산업생산·소매판매·설비투자 '트리플 감소'(1보) 4월 전산업생산이 광공업, 반도체, 식료품 등에서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0.7% 하락했다. 전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가 모두 감소한 것은 2020년 2월 이후 26개월만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같은 기간 광공업은 고무·플라스틱(0.8%) 등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반도체(-3.5%), 식료품(-5.4%) 등에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