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민주당, 다음 총선까지 4연패의 길로 가고 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6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기 앞서 민주의문 방명록을 쓰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0일 더불어민주당의 상황에 대해 "지금 3연패라고 하는데 앞으로 2년 있으면 총선인데 4연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졌지만 잘 싸웠다는 분위기로 또 ... '또 싸운다' 민주당-국힘, 전당대회 앞두고 당내 갈등 격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공천권이 걸린 전당대회를 앞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양당 모두 계파 간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이 혁신위 등을 놓고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시작은 정 의원이 지난 6일 페이스북 글이다. 그는 페이스북에 “윤석열정부에 보탬이 되는 여당의 역할을 먼저 고민하라”며 이 대표를 비판했다... 김어준 "'文 시위 법대로 되지 않겠나'는 윤 대통령 발언 옹졸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는 시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고 언급한 것을 두고 방송인 김어준씨가 "옹졸하다"고 비판했다. 8일 김 씨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아무 권한도 없는 퇴임 대통령 집 앞에서 매일매일 욕설을 퍼붓는 걸 어떻게 현직 대통령 집무실 앞 현안 시위와 비교를 하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 전여옥, 김어준 향해 "내편이면 '여사' 남의 편이면 '씨'...참 속보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호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내편이면 '여사'로 남의 편이면 '씨'로 부르는 것"이라며 "참 속보이는 짓"이라고 방송인 김어준 씨를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지난 6일 페이스북에 '김어준의 여사님 정숙 씨'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전 전 의원은 "요즘 화제가 되는 호칭, 법세련이 김어준 씨가 꼬박... 윤 대통령, '文 욕설 시위'에 "대통령실도 시위 허가되는 판"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보수단체의 욕설 시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출근길에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시위가 계속되는데 어떻게 보시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는 원칙에 따라 허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