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모든 서울 임산부에 내달부터 교통비 70만원 지급 내달부터 서울에 사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육아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다.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로,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특히, 사용 범위에 유류비까지 ... (제동걸린 시민의 발②)기사 없어 멈춰 선 택시들…서울시는 "요금 인상 안 돼" 심야택시 대란으로 택시업계의 치부가 드러난 가운데 해법을 두고 업계·전문가와 서울시가 엇갈리고 있다. 12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7만1000대인 서울 개인·법인택시는 인구 138명당 한 대꼴로 이웃나라 일본의 505명당 한 대에 비해 모자른 편이 아니다. 하지만, 거리두기 해제로 심야 유동인구가 급증하는데도 심야에 운행하는 택시는 2만1000~2만5000대 수준이다. ... (제동걸린 시민의 발③)정부, 지하철 쥐어짜지만 말고 현실적 대안 내놔야 장기간의 적자 누적으로 서울 지하철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요금 인상과 65세 무임수송 분담이 해결책으로 꼽히고 있다. 12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심야택시 대란이 빚어지면서 서울시는 이달부터 지하철 심야 운행 폐지를 불과 네 달만에 뒤집고 연장운행을 시작했다. 심야택시 대란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자정부터 오전 1시까... (토마토칼럼)‘교통요금 동결’ 나비효과 최근 화두 가운데 하나가 ‘물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엔데믹 이후 물가상승 압력 증가, 원자재값 상승 등이 겹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10년 내 최고인 4.8%로 전망했다. 생활물가와 다른 공공요금이 다 올라도 대중교통 요금만은 굳건하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 권한을 가진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대한 버텨보겠다”며 당분간 ... (기자의눈)서울 지하철, 일상회복에 가려진 적자난 일상회복 이후 심야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서울 지하철이 다시 심야 운행 재개에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심야 수송객이 급감했지만 일상회복과 함께 새벽 1시까지 운행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서울 지하철 대부분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시름은 깊다. '달릴수록 적자'라는 수익 구조 때문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송 수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