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호 태풍 에어리, 일본 쪽으로 경로 확 꺾었다 '찜통 더위 올 듯'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듯 했던 4호 태풍 에어리가 일본 쪽으로 경로를 꺾었다. 태풍 피해는 미미하겠지만 에어리가 몰고 온 열에너지 탓에 찜통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 에어리가 오전 9시 기준 제주도 서귀포 남남동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을 향해 시속 19㎞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에어리의 중심기압은 996hPa, 강풍 반경은 150㎞, 최대풍속은 65㎞/... "모르면 당한다"…올 여름 침수차 판별법 최근 국지성 폭우가 중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중고차 구매를 앞둔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침수된 차량 중 일부가 중고차 시장에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침수차 처리 과정에 허점이 있어 주의하지 않으면 내가 산 차가 물에 잠긴 차일 수도 있다. 4일 업계 및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차량침수피해의 95.5%가 여름철에 발생하고 매년 3000~4000대의 침수차 생기고 있다... 중랑천 수위 상승…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전면 통제 서울시는 서울 및 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을 30일 오전 6시43분부로 본선 및 램프를 전면 통제했다.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램프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섬에 따른 조치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 서울시·자치구,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폭염 취약 계층 집중 관리에 나섰다. 쪽방촌 주민이나 홀몸 어르신 등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마련과 안부 확인 등 대책이 주요 내용이다. 29일 서울시는에 따르면 시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폭염보호 대책을 가동 중이다. 쪽방상담소별로 순찰조를 구성해 폭염시 주민 대피 지원, 응급환자 발생시 신고, 긴급조치, 집중호우 발생시 위험시설물 ... 중부지역 최대 300㎜ 호우…중대본 1단계 가동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28일 오후 8시에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9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천권을 중심으로 200㎜이상의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조처다. 비는 30일까지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이튿날인 다음달 1일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