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대중국 수출경쟁력 약화…전자·정유 '예의주시' 미·중 무역 전쟁 발발 이후 국내 산업계에서도 '탈중국'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발언 등을 미뤄보면 윤석열정부의 정책 기조가 '중국보다 미국'으로 기울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전자, 정유 등의 분야에서는 대중국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롯데케미칼, 일본 종합무역상사와 수소·암모니아 협력 롯데케미칼(011170)이 동아시아 지역에서 수소·암모니아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 내 대표적인 종합무역상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오후 일본 도쿄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이토추상사와 ‘수소·암모니아 사업을 위한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암모니아 트레이딩 사업 협력 ... 정유·석화업계 경제기여 33조↓…'협력사 지불 비용' 급감 정유 및 석유화학 업계의 경제기여액이 10년 동안 33조원 가까이 줄었다. 경제기여액은 경영에서 생긴 경제적 가치를 협력사·임직원·정부·주주·채권자·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나눈 금액이다. 20일 기업데이터 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정유사가 포함된 석화업체 19곳의 경제기여액은 지난 2012년에 비해 32조8980억원 감소한 228조1810억원이다. 업계 중 하... 잘나가던 정유사들, 수요 파괴 및 고환율로 고심 정유사들의 사상 최고 실적을 견인해온 정제마진이 급락하고 수요 하락 우려에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고민거리가 늘어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달 둘째주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9.4달러를 기록해 지난달 말 29.5달러에서 크게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발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는 영향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연초 올해 글로벌 석유... S-Oil,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그린 이니셔티브 추진 S-Oil(010950)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기존 정유뿐 아닌 온실가스 감축, 석유화학사업 확장, 친환경 에너지 사업 진출 등 그린 이니셔티브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S-Oil은 기업 경영활동을 통한 재무적 가치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한 비재무적 가치 창출 성과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서 발간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