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 초대석)정기석 "과학 방역은 맞춤형 위기관리" "제가 생각하는 훌륭한 방역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생각하지 않게 만드는 겁니다. 그냥 조용히 지낼 수 있게 해드리는 게 방역의 최종 지향점이예요.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듯이 방역은 평소에 잘하면 아무 걱정 안 해도 되는 거죠."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최근 <뉴스토마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근거 기반 맞춤형 방역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 윤정부 과학 방역…통합 정보 취합에 절치부심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코로나19 과학 방역의 핵심은 과학적 근거를 통한 정책 집행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과학 방역은 코로나19 대응 의사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증거에 기반해 예방과 치료를 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전문가 의견은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를 통해 수렴된다. 자문위... '곧 하루 10만명'…원스톱 진료기관 1만개소 '언제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번주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진료·치료 인프라의 확충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진단검사, 진료, 약 처방을 모두 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이달 1만개소로 늘린다는 구상이나 여전히 6500여곳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1만3130개소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 코로나19 확진-사망자 현황(7월25일) 신규 확진 3만5883명…'켄타우로스 변이' 1명 추가 확진(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5883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영향으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어든 요인이다. 특히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로 알려진 BA.2.75 변이 감염 환자는 1명 더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883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3만5540명, 해외 유입은 34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924만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