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기 승용차 수출 5.8%↑…친환경차 37억 달러 '역대 최대' 코로나19 여파와 공급망 불안에 따른 반도체 수급난에도 올해 2분기 승용차 수출이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9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2년 2분기·상반기 승용차 교역 현황’에 따르면 2분기 수출은 1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상반기 수출은 223억 달러로 25% 급증했다. 반면, 2분기 수입은 15.0% 감소... (영상)대중 수출 '흔들'…정부 "8월 중 종합 수출지원 대책 마련" 대중국 수출이 둔화하면서 수출 전선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정부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내달 중 중국 수출 회복 방안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대중 수출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8월 중 수출지원, 규제개선,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수출... 이달 20일 간 무역적자만 81억 달러…"누적 184억5800만 달러 적자"(종합) 7월 1∼20일 수출이 14% 이상 증가했지만 무역적자는 4개월 연속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 이달 20일까지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는 누적 184억 달러(한화 24조2034억원)를 돌파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7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72억4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5% 증가했다. 올해 연간 수출 누계는 3877억 ... 7월 1~20일 수출입 14.5%·25.4%↑…무역수지 81억달러 적자(1보) 7월 1~20일 수출입 14.5%·25.4% 증가…무역수지 81억달러 적자 세종김종서 기자 guse12@etomato.com 원·달러 환율 상승세…업체들의 생존전략은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약 13년 2개월만에 1320원 선을 넘어서며 산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 아래 환율은 주요 수익성 변동요인 중 하나다. 특히 최근에는 주요국의 통화긴축 본격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산업계는 환율 리스크에 따라 부각되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 17일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