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만 5세 취학, 1년 일찍 사교육 경쟁으로 내모는 것" 교육계와 학부모들이 정부의 만 5세 초등학교 취학 정책으로 아이들이 더 빨리 사교육 경쟁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40여개 교육 시민단체와 학부모 단체들이 참여한 '만 5세 초등 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는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놀이중심 활동을 해야 하는 유아들을 교실이라는 네모난 공간의 책상 앞에 앉히는 것은 유아기 특성에... 초등학교 입학연령 1년 앞당긴다…자사고는 유지 초등학교 취학 연령이 2025년부터 만 6세에서 5세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이같은 방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업무보고 후 박 부총리는 "사회적 양극화의 초기 원인은 교육 격차"라며 "취학 연령을 1년 앞당겨 사회적 약자 계층이 빨리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초·중·고 1... (영상)내년 공립 초·중등 교사 7635명 선발 예고…올해보다 감소 전국 시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초·중등 교사를 7635명 선발한다고 예고했다. 이는 올해 최종 선발 규모인 8168명보다 약 7% 적은 수준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2023학년도 공립 교원 채용 선발 규모를 취합한 결과 이처럼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도교육청은 매년 11월 실시하는 공립 신규 교사 임용시험 6개월 전 선발 예정 인원을 사전에 공고한다. 초등교... 고교학점제 TF 출범…연말까지 개선안 마련 2025년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가 점검 TF(테스크 포스)를 꾸린다. 교육부는 교원과 전문가, 시도 교육청 등 교육 분야 구성원이 참여하는 '고교학점제 TF'를 구성한다고 28일 밝혔다. TF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올해 연말까지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는 현행처럼 짜인 시간표에 따라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닌, 대학... 교육부 업무보고 연기…대통령 휴가 이후 진행 오는 29일로 예정된 교육부의 대통령 업무 보고가 하루 전 연기됐다. 교육부는 28일 "29일 예정이었던 새 정부 교육부 업무보고가 연기됐다"며 새 업무보고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기 사유 또한 알려지지 않았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 형식으로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었다. 윤 정부 정부부처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