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전기차면 OK"…보조금 퍼주다 국내시장 내줄 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정으로 한국에서 생산된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된 가운데, 국내 전기차 시장에도 차별적 보조금 지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테슬라 등 수입 전기차와 중국산 전기 상용차가 국적에 관계 없이 지급하는 국내 보조금 정책에 무임승차하면서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업계 및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 마감…2440선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 확대에 상승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11포인트(0.50%) 오른 2447.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2446.18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억원, 1409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15... 전기차에 이동주택까지…편의점 "팔수 있는 것 다 판다" "편의점에서 팔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편의점은 모든 것을 다 팝니다." 23일 <뉴스토마토>와 통화한 편의점 업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편의점하면 떠오르는 정형화된 틀을 깨고 취급 품목을 확대하는 배경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1일부터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와 손잡고 'SPOTV NOW갈릭... "편의점 맞죠?"…보험팔고 세탁에 타이어 렌탈까지 생활속으로 깊게 파고든 편의점이 값싸게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각종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타이어 렌탈, 전기바이크 예약, 보험판매, 반려견 등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소비자에게 한층 다가가고 있는 셈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에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소매 플랫폼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  편의점 안전상비약, 잇속보다 안전 먼저 지난달 말쯤 기자는 경기도 외곽의 한 편의점을 방문했다.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긴 하지만 KTX와 지하철이 지나는 역 바로 맞은편에 있어 오가는 발길은 그럭저럭 있었다. 편의점 출입문 옆에 쌓여 있는 여러 종류의 담배 꽁초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점포를 다녀갔는지 말해줬다. 기자 역시 담배를 사기 위해 편의점 문을 열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사람 없는 편의점에 '상비약' 떡하니 방치 손님이 드문 심야시간, 상주 직원 하나없이 안전상비약을 방치하는 편의점의 관리가 허술한 장면이 포착됐다. 대한약사회는 감독 강화를 주장하는 한편 해당 편의점 브랜드는 관리 미흡을 인정하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4일 <뉴스토마토> 취재 결과 일부 편의점이 안전상비약 판매 관련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안전 관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GS편의점' 그 김밥…알고보니 'GS리테일' 갑질 김밥 편의점 브랜드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제조업체에 김밥 등 제조를 위탁하면서 성과장려급, 판촉비 등을 통해 부당이익을 챙기는 등 하도급법 위반으로 공정 당국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GS리테일의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43억6800만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 내용을 보면, GS리테일은 수급사업자들에게 김밥, 주먹밥, 도시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