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생 저희가 책임"…윤 대통령, 연휴 첫날 급식봉사에 시장 방문(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민생 행보에 나섰다. 무료급식소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나눠준 데 이어 전통시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일반 시민과 접촉했다. "어려운 분들의 곁에서 힘이 되는 복지 정책을 펴나가겠다", "민생은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등... 윤 대통령, 엘리자베스 여왕 철자 틀렸다가 정정…"Elisabeth" 윤석열 대통령이 9일 트위터에 영어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추모글을 올렸다가 여왕의 이름을 잘못 표기하는 실수를 했다. 윤 대통령 트위터 계정은 이날 오전 11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에 영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여왕은 인간의 자유라는 대의명분에 대한 강한 신념을 지니고 있었고 존엄성의 위대한 유산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2세(E... 직접 김치찌개 끓인 윤 대통령…추석 맞아 민생행보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 날인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의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민생 행보의 일환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명동성당에 도착해 명동밥집센터장인 백광진 신부와 함께 김치찌개를 끓인 뒤 시민들에게 직접 퍼줬다. 조리복과 앞치마, 두건 등을 착용한 윤 대통령은 양파와 대파를 자르고 백 신부와 포항 지하주차장 참사... 문 전 대통령 "위로받고 힘 얻는 시간 되길" 문재인 전 대통령은 9일 "끝을 모르는 코로나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에 태풍 힌남노까지, 힘겨운 분들이 많다"며 "잠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위로받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청명한 하늘 선선한 바람, 완연한 가을"이라며 "어려운 세월을 보내며 한가위 명절을 맞는다"고 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모처럼 사... 윤 대통령 부부 "서민·사회적 약자 보듬는 사회 만들겠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9일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넉넉하게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개된 한가위 영상 메시지에서 "어려운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국민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부가 되겠다"며 "더 풍요롭고 넉넉한 내일을 위해 국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담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