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물가 정점 지났나"…8월 물가 5.7%, 7개월 만에 둔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7%를 기록하며 7개월 만에 오름폭이 둔화됐다. 국제유가 하락이 석유류 가격에 반영되며 물가 상승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결과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2(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 3.2% 상승률을 기... 8월 물가 5.7% 상승…상승폭 둔화했지만 여전히 고물가(1보)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 상승했다. 6월과 7월 두 달 연속 6%대 물가상승률에 비해서 상승폭이 둔화했지만 여전히 5% 후반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2(2020100)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소비자 체감 물가인 '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는 ... 7월 소비 5개월 연속 감소…생산·투자도 동반하락 국내 소비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국의 봉쇄조치 등으로 면세점 화장품 판매가 감소하고 코로나19로 판매가 늘었던 가전제품 신규 수요도 줄었기 때문이다. 중국으로의 반도체 수출도 제한되면서 제조업 재고율은 2년 2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생산·투자·소비는 3개월만에 트리플 감소를 보였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 생산·소비·투자 석달만에 또 '트리플 감소'(1보) 생산·소비·투자가 석달만에 또 다시 '트리플 감소'를 보였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광공업은 자동차(1.1%)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반도체(-3.4%)에서 줄면서 1.3%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부동산에서 5.4% 줄었으나 숙박·음식업에서 4.4% 증가해 0.3% 증가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0.3% 줄면서 5개... 가계소득 '역대 최대'로 늘었지만…고물가에 실질 소비지출은 '찔끔' 올해 2분기 국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보다 1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영향에 따른 이전소득(개인의 생산 활동으로 인한 소득이 아닌 정부·기업 등으로부터 얻는 수입)이 급증한 요인이다. 또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서비스업이 개선되고 취업자 수도 증가하면서 근로·사업소득이 모두 증가했다. 하지만 ‘역대 최대’ 소득에도 실제 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