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0세시대 먹거리 변화③)일반식품, 대세는 ‘기능성 표시’ 기능성을 갖춘 일반식품이 식품업계에 쏟아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에도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도록 정부 규제가 풀렸기 때문인데 이 덕에 국내 기능성 표시 식품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1일 한국식품산업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식품 등의 기능성 표시·광고 등록 신청 건수는 431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가 ... "약 아닙니다"…프로바이오틱스 인기 "수입산보다 국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치료제가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만 인식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품을 구매하려면 원료 원산지 표기 의무가 있는 국산 제품이 안전하다는 조언도 이어진다. 25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885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시장 규모 5424억원과 비교... 김강립 식약처장, 맞춤형 건기식품 규제지원 방안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김강립 처장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에 대한 규제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24일 판매업체를 방문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학계·업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는 개인별 생활 습관, 건강 상태,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 식약처 "건기식 단백질 제품, 식품의 모든 원료로 제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으로 사용 가능한 모든 원재료로 건강기능식품 단백질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단백질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원재료 범위 확대 △개별인정형으로 인정받았던 인삼의 기능성을 고시형으로 전환 △기능성 원료에서 '알로에 전... (제약사가 변했다)②신사업 속도…"화장품도 만든다" 제약업계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사업에서도 입지를 강화하면서 제2의 효자 사업을 키워가고 있다. 의약품 개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신약의 경우 성공 가능성도 높지 않아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위한 생존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한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6% 성장한 4조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