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유엔 연설에…여 "자유 수호 의지 천명", 야 "해결책이 자유?" 자유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여야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알리는 선언이었다"고 호평했고, 제1야당인 민주당은 "추상적인 구호에 그쳤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은 21일 윤 대통령의 유엔 연설에 대해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에 기반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함으... 이준석, 국민의힘 재판부 교체 요청에 "물가나 잡아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국민의힘을 향해 "이준석 잡기할 시간에 물가와 환율을 잡았으면 지금보다 상황이 더 낫지 않았을까"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이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등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사건의 담당 재판부를 바꿔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을 향한 게시물을 연달아올렸다. ... 경찰, '이준석 성접대 의혹' 제보자 소환 조사 경찰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제기한 장모씨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이 대표를 조사한 지 이틀 만이다. 19일 경찰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성접대 및 증거인멸교사 의혹을 제보한 장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 장씨는 지난 2013년 이 대표에게 성상납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 당대표가 문제…여당은 '축출', 야당은 '엄호' 여야 모두 당대표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 축출을 놓고 내홍의 연속이며, 민주당은 사법리스크에 빠진 이재명 대표 구하기에 전력을 기울이는 형국이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위원회는 지난 18일 예정에 없던 긴급회의를 소집, 이 대표의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거친 표현을 문제 삼으며 추가징계 개시를 결정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7월8일 성... 정진석 "윤리위 결정에 영향력 행사? 생각해본 적 없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과 이준석 대표에 대해 나눈 문자 메시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저는 윤리위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 위원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일부 언론에서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에게 윤리위 관련 문자를 보냈다고 보도했으나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관련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