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태풍 지나자 화재·침수…철강사 ‘비상’ 태풍 ‘힌남노’가 동해로 빠져나간 6일 주요 철강회사에서 화재와 침수가 발생해 피해 회복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날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침수와 화재로 피해 규모 파악과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포항제철소는 포스코 전체 제품 생산량의 45%~50%를 차지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여의도 세 배 규모에 달할만큼 넓어서 각 공장이 얼마나 침수됐는... 포스코·현대제철 화재 발생…“피해 복구 최선” 태풍 ‘힌남노’가 동해로 빠져나간 6일 오전 포스코(005490)와 현대제철(004020) 등 철강사 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업계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7분쯤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스테인리스스틸(STS) 2제강, 2열연공장에서 불이 났다. 포스코 관계자는 “2열연 화재는 전기실 판넬에 소규모 화재로 진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6일 오전 경북 포... SK지오 울산 공장 '폭발' 부상, 7명으로 늘어 울산 SK지오센트릭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한 부상자가 7명으로 늘었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울산 남구 SK지오센트릭 폴리머공장에서 오후 3시42분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났다. 31일 오후 울산시 남구 SK지오센트릭에서 폭발 추정 화재가 발생해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사진)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가 흔들릴 정도의 ... SK지오 울산 폴리머 공장 화재…부상자 4명 울산 SK지오센트릭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부상자가 4명 생겼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울산 남구 SK지오센트릭 폴리머공장에서 오후 3시42분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났다. 31일 오후 울산시 남구 SK지오센트릭에서 폭발 추정 화재가 발생해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사진)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가 흔들릴 정도의 충... 경찰, '권총 은행강도' 피의자 이승만·이정학 신상공개(종합) 경찰이 21년 전 발생한 대전 '권총 은행강도' 사건의 피의자 이승만(52)과 이정학(51)의 얼굴을 공개했다. 대전경찰청은 30일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이들은 2001년 12월21일 오전 10시쯤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 주차장에서 경찰이 사용하는 총기 38구경을 사용해 은행 출납 과장인 김모(당시 45)씨를 실탄으로 살해하고 현금 3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