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러시아의 우크라 점령지 합병 지지 밝혀 "합법적 절차"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합병에 지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조철수 국제기구국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한다"라며 "상기 지역들을 자기 구성에 받아들인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 국장은 해당 지... "러시아, 핵장비 수송-북극해 핵 실험 준비" 우크라이나의 반격, 부분 동원령 등 혼란을 겪고 있는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했졌다. 3일(현지시간)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러시아 국방부의 핵 장비 전담 부서의 열차가 우크라이나 전방을 향해 이동하는 모습이 지난 주말 사이 러시아 중부 지역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친러시아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인 리바르는 대형 화물열... 국가대표 출신 전 프리미어리거, 러시아 군 동원령에 징집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에서 뛰었던 전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도 군대에 강제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ESPN, CNN, 더 선 등 외신들은 “에버턴과 러시아 국가대표로 뛰었던 디니야르 빌랴레치노프(37)가 러시아군 징집 통보를 받았다고 그의 아버지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빌랴레치노프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 데뷔한 후 2009... "러시아에 충성" 전직 미 군의관, 러시아에 의료 정보 넘기려다 발각 전직 미 군의관이 러시아에 자국 군인의 의료정보를 넘기려다 연방수사국(FBI) 요원에게 발각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는 이날 제이미 리 헨리 전 소령과 그의 부인 애나 가브리엘리안 마취과 전문의를 기소했다. 이들은 미군 내부의 건강 정보를 불법으로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메릴랜드주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러시아에 미국 정부 및 군대와 ... 바이든 "러시아 합병 절대, 절대, 절대로 인정 안해" 러시아 측이 오는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 주(자포리자, 헤르손, 도네츠크, 루한스크)에 대한 합병조약 체결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로이터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9일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열린 남태평양 도서국과의 정상회의에서 "미국은 절대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주장을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