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연합, 우크라군 훈련 및 무기지원 확대 유럽연합(EU)이 내달부터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군사훈련 및 무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EU 외교이사회는 이날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27개 회원국 외교장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원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EU는 "우크라이나군이 효과적으로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군사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 임무 목표"라고 강조했다... '에너지 위기' 독일, 4월 중순까지 원전 가동 연장 에너지 위기를 겪는 독일이 원전 가동을 내년 4월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현재 운영 중인 원전 3곳의 가동을 총리 직권으로 내년 4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 대상은 이자르 2, 네카베스트하임 2, 엠스란드 등이다. 숄츠 총리는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 슈테피 렘케 환... 머스크 트윗 통했나? 미국-EU, 스타링크 지원 검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우크라이나 내 스타링크 위성통신망에 대해 지원을 요청한지 하루만에 철회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이를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미국의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17일(현지시간) 익명의 미국 고위 관리 2명을 인용해 미국 국방부가 스타링크 유지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 또 말 바꾼 머스크 "우크라에 스타링크 계속 무료 제공한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제공한 위성인터넷 '스타링크'를 계속해서 무료로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우리는 우크라이나 정부에 계속해서 무료로 (위성 인터넷 서비스 이용을 위한) 비용을 댈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13일(현지시간) CNN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더는 스타링크 서비... '친 푸틴' 체첸 군,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입성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 친러 성향의 체첸군이 입성했다. 1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민족저항센터(NRCU)는 성명을 내고 "자포리자 원전이 최근 람잔 카디로프 무리에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또 "1번과 2번 터빈 홀에 장비와 무기를 직접 배치했으며 이들은 원전의 사용후 핵연료 저장 시설을 러시아 표준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모든 원자로를 러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