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아 공장 화재, 근로자 1명 사망…임단협 조인식 연기 기아(000270) 노조가 평생사원증 제도 축소를 포함한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노조원 투표로 가결됐지만 조인식이 연기됐다. 19일 기아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소재 소하동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하면서 연기됐다. 기아 양재 본사. (사진기아) 지난 18일 기아 노조는 65.7%가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에 찬성했고 이에 따라 임단협 조인식이 기아 오토랜드 광... (노란봉투법, 이번에는①)정리 해고자 향해 내밀어진 작은 기적 9년전 논의된 '노란봉투법'이 다시 정치권 쟁점으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은 이번에는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에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반면 재개를 비롯한 여당은 노란봉투법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있다. <뉴스토마토>는 3부작으로 노란봉투법이 가진 의미와 양측 주장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노란봉투법’이 21대 국회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 (노란봉투법, 이번에는②)쟁의권 회복vs.재산권 침해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정의에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사용자로 볼 수 있는 경우’를 단서조항으로 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근로자의 근로조건이나 수행업무에 대해 사실상의 영향력 또는 지배력을 행사하는 자’와 ‘그 사업의 노동조합에 대하여 상대방의 지위를 인정할 수 있는 자’가 해당된다. 현행법상 하청노동자와 특수고용직 등은 원청 사업자와 교... (노란봉투법, 이번에는③)’손배소’ 노조탄압 악용…국제법에도 반해 #2003년 배달호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두산중공업의 손배소·임금가압류로 생활고에 시달려왔다. 두산중공업은 파업 노조원들에게 손해배상액 65억 원을 청구하고 임금 53억 원을 가압류했다. 배 씨도 파업 노조원 중 하나였다. 그는 유서에 "6개월 이상 급여 받은 적 없지만, 이틀 후 역시 나에게 들어오는 돈은 없을 것이다"라고 적었다. 같은 해 한진중공업의 김주익 노... 기아 노사 '퇴직자 전기차 할인 혜택' 포함 임단협 2차 잠정 합의 기아(000270) 노사는 제 14차 본교섭에서 2022년 임금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 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부터 퇴직자에게 전기차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추가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조가 불만을 제기했던 기존 신차 할인 혜택 평생사원증 축소 내용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평생사원증 제도는 당초 2년에 한 번씩 신차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