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김건희 심장질환 아동 사진에 "빈곤 포르노"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의 순방 공식일정에 참석하는 대신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아동 집을 찾은 것과 관련해 홍보용으로 의심했다.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14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공식 일정을 안 가고 별도 일정만 한 것은 조금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며 "별도의 일정을 잡으면 되는 것이지, 주최 측에서 초청해서 진행된... (시론)유언비어와 개연성, 그 사이 어디쯤 이번 정부 들어 유독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믿기 어려운 무속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다.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대통령 부부의 행보를 설명하려다가 ‘합리적이고 납득가능한 설명’을 포기할 때 쯤, ‘천공의 조언’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는데, 그러면 갑자기 그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개연성 있는 설명이 되어 버리고, ‘어디 어디 무...  윤 정부, '특감 부활'한다더니 내년 예산 동결 대통령 배우자·친인척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제를 부활시키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자 시절 공약이 사실상 무산되는 분위기다. <뉴스토마토> 취재를 종합하면, 내년도 특별감찰관 예산은 9억9700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올해(지난해 편성) 예산 9억9800만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내년에도 특별감찰관실 ‘개점휴업’ 상태가 계속될 전... (6년 공백 ‘특감’②)"특별감찰관제 도입해야 공수처도 산다" 인선 문제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드러내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지만 양측 모두 특별감찰관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분위기다. 여야 간 ‘핑퐁게임’으로 시기는 다소 늦어지겠지만 결국엔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일각에선 특별감찰관제 부활 시 대통령과 측근, 고위공직자 등을 수사하는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운신의 폭이 더 좁아... (6년 공백 ‘특감’③)"대통령실 나서야 임명 가능"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를 놓고 여야 ‘핑퐁게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법조계는 국회가 아닌 대통령실 주도로 재가동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특별감찰관의 감찰 기능과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기능이 상호보완 작용을 할 수 있도록 법안을 손질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특별감찰법 19조에 따르면 특별감찰관은 범죄혐의가 명백한 경우 이를 검찰총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