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우윳값에 '밀크플레이션' 커지는데…'제한적'이라는 정부 우윳값 인상과 함께 우유를 사용하는 커피, 빵류 등의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등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밀크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가능성은 낮다'며 선을 긋고 있다. 올해 이미 커피, 빵류 가격이 인상된 점과 제조 원가에서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는 점을 들고 있다. 그럼에도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운송대란 가능성 여파와 세계... (인사)농림축산식품부 ◇실장급 전보△권재한 차관보 △김정희 식품산업정책실장 (르포)초짜 청년농이 최상급 딸기를…"스마트팜으로 생산성 400% 올려" 상주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1800평 규모의 딸기농장에는 상품성이 우수한 딸기 생산 모습이 한눈에 펼쳐진다. 초겨울 바깥 날씨와 달리 유리온실 내는 외투를 벗어야 할 정도로 높은 온도와 습도, 산성도(pH) 등의 조건이 항시 유지되고 있어 최고 당도의 '최상품' 딸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농사 경험이 없는 새내기 청년농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얻는 실제 생산성은 400%... 쌀 시장격리는 뭘까 최근 쌀 시장격리에 대한 뉴스가 심심치않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쌀 시장격리는 쌀의 시장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쌀 가격이 낮은 시기에는 정부가 쌀을 사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이렇게 수매했던 쌀은 가격이 폭등하는 시기에 다시 시장에 방출해 국민의 밥상을 지키는 방식입니다. 문제는 최근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량이 줄어들면... 기상여건에 쌀 생산량 3% 줄었지만…수요대비 15만톤 이상 '초과생산' 쌀가격 하락세와 수확기 힌남노 등 기상여건 악화로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쌀 수요 대비 생산량은 15만톤 이상을 웃도는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총 45만톤에 대한 시장격리를 실시하되, 구조적인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밀·콩·가루쌀 등의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