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국, '해열진통제' 공급량 50% 확대…"겨울 재유행·독감 대비" 정부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환자 증가에 대비해 해열진통제 공급량을 늘린다. 이를 위해 아세트아미노펜(650㎎) 성분 해열진통제 공급량을 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기존 대비 50% 이상 수준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내년 3월까지 수급량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적인 재고 축적 행위를 적발하는 등 매점매석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영상)신규 위중증 1주 새 16% 증가…"20만명 확진 대응병상 확보" 코로나19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정부가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선다. 정부는 치료 역량이 우수한 병원에 중증 병상을 추가 지정하는 등 하루 확진자 20만명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 10명 중 9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이라며 적극적인 백신접종도 강조했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정부... 대법 “미성년 자녀 둔 성전환자, 혼인 상태 아니라면 성별 정정 허용” 미성년 자녀를 둔 성 전환자가 혼인 중이 아닌 이혼한 상태라면 성별 정정을 할 수 있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단이 나왔다. '미성년 자녀가 있으면 성전환자의 성별 정정은 할 수 없다'는 2011년 대법 판례를 뒤집은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4일 A씨가 가족관계등록부 성별을 ‘남’으로 기록된 것을 ‘여’로 정정해달라며 낸 등록부 정정 재항고 사건... 2가 백신 접종간격 3개월로 '단일화'…'국산 1호 SK 백신' 폐기 수순 동절기 추가접종 간격이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된다. 2·3·4차 접종과 상관없이 3개월이 지나면 2가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개량백신인 2가 백신 접종 대상과 관련해서는 12세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SK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 도입 예정 물량은 대부분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사망자 현황(11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