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은 "내년에 방대한 과업 추진"…12월말 전원회의 소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에 방대한 과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계획을 잘 확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2월말 전원회의 소집을 예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정치국 회의가 11월30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2022년도 당 및 국가 정책들의 집행 정형을 총화(결산)하고 2023년도... 판문점 찾은 권영세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작은 훈풍이라도 불길"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9일 취임 후 처음 판문점을 찾아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작은 훈풍이라도 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판문점에 왔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경기 파주시 판문점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졌고 남북관계가 그야말로 얼어붙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의 이번 판문점 방문은 북한의 핵... 윤 대통령 "북한 핵실험시 지금까지 취하지 않았던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지금까지 취하지 않았던 대응들이 포함된다고 할 수 있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또 "북한이 (핵실험을 통해)무엇을 얻으려고 하는지, 굉장히 어리석은 결정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핵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 전체가)일관되고 같은 목소리... 통일부 "김여정, 국가원수에 저급한 막말…매우 개탄스럽다" 통일부는 24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정부를 향해 막말로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우리 국가원수에 대해 저급한 막말로 비난하고 초보적인 예의도 갖추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현 한반도의 긴장 국면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등으로 초래되었음... 김여정 "윤석열 천치 바보를 왜 보고만 있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24일 "국민들은 윤석열 저 천치 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보고만 있는지 모를 일"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며 맹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지난 22일 남조선 외교부 것들이 우리의 자위권 행사를 '도발'이라는 표현으로 걸고들며 그것이 지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