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해마다 반복되는 예산안 진통…근본적 문제 있었다 제21대 국회가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정기국회 내 예산안 처리 불발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특히 올해는 '최장 지각 예산' 기록도 세우면서 불명예의 끝판왕이라는 오명까지 덧씌워졌다. 문제는 늑장 처리를 반복하는 예산안 협의의 구조적 문제다. 내년도 예산심사는 100일간의 정기국회가 막이 오르면 본격화된다. 하지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 (영상)'당심 100%' 확실시, 너도나도 텃밭 공략…키맨은 장제원 "집토끼(지지층)를 잡아라."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들이 앞다퉈 텃밭인 영남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당권 레이스의 고삐를 당겼다. 특히 당 지도부가 '당심 100%' 룰 개정을 공식화하자, 유력한 당권주자인 김기현·안철수 의원은 부산·울산·경남(PK)으로 하방했다. 'PK 당심얻기'에 총력전을 펼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김기현 의원은 16일 부산진구(갑·을)을 찾아 당협간담회를 진행... '당심 100%' 룰 추진하자…국민의힘 당권주자 너도나도 '우향우' 국민의힘 지도부가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투표 100%' 확대 추진에 시동을 걸자, 당권 주자들이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당심 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안철수·김기현 의원은 각각 '윤석열정부 개혁 적임자' '윤석열다움' 등을 언급하며 '우향우 노선'의 선봉에 섰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현재 당내에서 저만큼 대통령 국정 비전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한덕수 "생각이 굳건했으면" 발언에 유승민 "공감능력 제로"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 이태원 참사 생존 학생을 두고 "더 굳건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말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공감능력 제로"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타까운 비극 앞에서 총리가 할 말인가"라며 이같이 질타했다. 그는 "참사를 겪고 바로 곁에 있던 친구 둘을 잃고 고통에 얼마나 짓눌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