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역대 최저치 기록한 번호이동 시장…알뜰폰만 장사 지난해 이동통신 번호이동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 활성화 기준의 마지노선 격으로 인식되던 500만건도 무너졌다. 얼어붙은 시장에서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3사는 순감폭을 키웠다. 엇비슷한 요금제에 보조금경쟁마저 둔화되니 통신3사를 선택하는 고객보다 이탈한 고객이 늘어난 격이다. 반면 침체된 시장에서도 알뜰폰은... 2023 통신업계 기상도 '흐림'…5G 중간요금제 확대에 금융권 진출까지 통신업계는 정부의 5G 중간요금제 다변화 요구와 금융권의 통신사업 확대 등 곳곳에 예정돼 있는 변수로 다사다난한 해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과 연계된 중간요금제를 또 출시해야 하는 압박 속에 자본력을 쥔 금융사업자들이 알뜰폰 진출에 나서려는 상황과 맞서야 한다. 사업 특성상 대용량의 전력 사용이 필수적인데, 정부가 전기료 인상 방침을 세우고 있어 수익성 유지...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이용자보호도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동통신 시장 경쟁을 활성화하고,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알뜰폰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도매대가 인하를 비롯해 이용자보호 강화를 위해 실태조사를 도입한다. 이동통신3사 자회사들의 점유율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 이들의 선불폰 철수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알뜰폰 가입자는 지난 10월 기준 약 1... 알뜰폰 만족도, 2020년부터 이통3사 앞섰다 알뜰폰 만족도가 3년 연속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3사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알뜰폰 시장 규모 확대나 만족률 상승 추세는 숨고르기 양상이지만, 지난 2020년 이통3사의 만족도를 넘어선 이후 우위를 지키고 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2일 이동통신 기획조사에서 하반기 기준 알뜰폰 이용자의 만족률은 평균 62%를 기록했다고... KCT, 2022년 알뜰폰 이용자 보호업무 1위 선정 태광그룹 계열사인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2022년 알뜰폰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1등을 수상했다. KCT는 지난 달 방송통신위원회의 2022년도 알뜰폰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자사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1등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티플러스는 등급 평가에서도 작년보다 1단계 올라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티플러스는 그동안 소비자의 이용자 보호업무에 대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