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일외교 악재에 노동계 반발에 …출구 안 보이는 정국 ‘아랍 에미리트(UAE)의 적이란’ 발언으로 위기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설 이후에도 외치로는 한일 관계 악재, 내치로는 노동계 반발에 부딪힐 전망입니다. 갈 길 바쁜 윤석열 정부가 또다시 중대 시험대에 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일관계 잇단 악재 돌출…시험대 오른 한국외교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설 이후 내치와 외치 모두 악재를 맞이하면서 지지율을 ... 설 여론조사 분석해보니…윤 대통령 순방효과 없었다 설 연휴 기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급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최대 규모 성과'란 자평에도 불구하고 'UAE의 적은 이란' 발언과 맞물려 답보 상태에 그쳤습니다. 윤 대통령이 올해 첫 해외 순방에서 UAE의 300억달러(약 37조원) 투자 유치 약속 등 가시적 성과를 안고 돌아왔지만 '순방 컨벤션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리얼미터, 윤 대... 박성준 "윤 대통령 실적? 'UAE적=이란' 발언으로 이미 훼손"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성과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이란’ 논란으로 훼손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순방만 가면 윤 대통령이 부적절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르면서 리스크만 부각된다고 꼬집었습니다. 박 대변인은 24일 오전 SBS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순방에 대해 “지역주민들을 만나보면 왜 이렇게 '말 실수를 하냐'고 한... '0.6%p↓' 윤 대통령 지지율 38.7%…2주 연속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떨어진 것으로 23일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20일(1월 3주차)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15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8.7%(매우 잘함 24.6%, 잘하는 편 14.1%), 부정 평가는 58.8%(매우 잘못함 49.6%, 잘못하는 편 9.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윤 대통령 지지율 36%…지난주 대비 1%p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오른 36%로 나타났습니다. 20일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6%를 기록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5%였습니다. 지난주 대비 긍정평가는 1%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