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천공' 관저 이전 개입, 정국 '태풍 눈' 부상…'최순실 사태' 판박이 윤석열 대통령 용산 관저를 결정하는 과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정국에 '태풍의 눈'으로 부상했습니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등 최근 정치권 이슈를 모두 제치고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모양새입니다. 또 불거진 '천공 국정개입' 의혹…민주당 총공세 최근 여권을 향해 강경모드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 대통령실, '천공 한남동 관저 선정 개입 의혹'에 "전혀 사실 아냐" 대통령실은 천공이 한남동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2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천공이 한남동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뉴스토마토>는 이날 천공, 김용현 경호처장과 윤핵관인 모 의원이 지난해 3월 용산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 박홍근 "천공 국정개입 낱낱이 밝히고 대통령실 책임 묻겠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윤석열 대통령 용산 관저를 결정하는 과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국회 국방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천공의 국정개입을 낱낱이 밝히고 이를 방치하고 감춰온 대통령실 등 정부 관계자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그간 천공의 관저 이전... (시론)유언비어와 개연성, 그 사이 어디쯤 이번 정부 들어 유독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믿기 어려운 무속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다.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대통령 부부의 행보를 설명하려다가 ‘합리적이고 납득가능한 설명’을 포기할 때 쯤, ‘천공의 조언’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는데, 그러면 갑자기 그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개연성 있는 설명이 되어 버리고, ‘어디 어디 무... 천공, 이태원 참사에 "좋은 기회" 막말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멘토로 의심받는 천공이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엄청난 기회"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천공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강의 영상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해 "좋은 기회를 자꾸 준다.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렇게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우릴 돌아보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공은 "우리 아이들의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