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태원 참사 유가족 “영정·위패 달린 분향소 설치해달라” 이태원 유가족들이 영정·위패가 달린 분향소를 차려달라고 서울시에 요구했습니다. 서울시는 유가족들이 분향소를 무단 설치했다며 행정대집행을 예고하며 맞섰습니다. 기자회견중인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뉴시스 이태원 유가족 '영정·위패 있는 분향소' 요구 지난 주말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기습 설치한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6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 분향소에서 기... 서울시, 연일 ‘강공’…·전장연 이어 유가족·기재부까지 서울시가 연일 강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동안 전장연과 대치를 이어가더니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기획재정부까지 전선을 넓혀가는 모양새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대치 중입니다. 지난해 10월29일 서울 이태원에서 숨진 희생자 120여명과 유가족 200여명이 활동 중인 그 유가족협의회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10월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법원, '보수단체 이태원 참사 유족 분향소 접근금지' 가처분 기각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보수단체의 시민분향소 접근을 막아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임정엽)는 6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가 보수단체 신자유연대와 김상진 대표를 상대로 낸 분향소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채권자들이 주장하는 피보전권리가 소명되... (이태원참사 100일)이종철 유가족 대표 "100명 더 살릴 수 있었다" “사람을 죽여놓고 책임질 사람이 아무도 없답니다. 죄의식을 느끼는 사람도 없고 양심에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어요.” 100일 전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고 이지한 씨의 아버지 이종철 씨에게는 참사 이후 유가족 대표라는 원치 않던 새로운 직함이 생겼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이 대표는 지난 3일 <뉴스토마토>와... 전장연 "13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 중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는 13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하겠다고 3일 밝혔습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이날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열린 제275일차 지하철 선전전에서 "국회의원 모임 ‘약자의 눈’과 시민사회단체가 이동권 문제의 사회적 대화와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테니 지하철 탑승을 유보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이 제안을 받아들여 당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