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대선 패자, 오라니 또 간다"…탄핵·특검·장외투쟁까지 정국 '시계제로' 국회가 탄핵·특별검사(특검)·장외투쟁의 장으로 변모한 데 이어 대통령실까지 고발에 가세하며 정국 시계가 아예 제로에서 멈췄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빚어졌던 '정치실종' 사태가 사실상 재현된 꼴입니다. 이재명 "검찰 3차 소환 응한다"…'검건희 특검' 맞불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를 이어가자 민주당은 30일 대정부 투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 (영상)'국가란 무엇인가' 질문 던진 초대형 참사…다시 보는 55일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던진 용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종료됐습니다.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힘차게 닻을 올렸지만, 여야 대립이 이어지며 최종 성과는 기대 이하였다는 평가인데요. 특위 활동이 시작된 지난해 11월24일부터 종료까지 지난 55일간을 돌아봤습니다. ①첫발부터 삐걱거린 특위…핵심 비껴간 1∼3차 청문회 19... (영상)'검찰 출석' 이재명의 정면돌파…고차 방정식 된 신년 정국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8일 검찰의 2차 소환 통보에 "출석하겠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당권 싸움에 매몰된 여당 내부 상황과 맞물려 신년 정국이 고차 방정식으로 격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의 치열한 수 싸움에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1월 임시국회의 전망은 더욱 안갯속에 빠질 전망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방탄 총력전 불가피…민생국회 뒷전 이 대표는 이날 오... (영상)대통령발 중대선거구제…친윤 '난색' 친명 '반대' 비윤·비명 '찬성' 윤석열 대통령이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도입 여부를 놓고 정치권 계파 간 생각이 판이하게 갈리고 있다. 여야 안에서도 친윤(친윤석열)은 난색을, 친명(친이재명)은 반대하고 있는 반면, 비윤(비윤석열)과 비명(비이재명)계는 찬성하는 분위기다. 윤 대통령이 지난 2일 "중대선거구제를 통해 대표성을 좀 더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뒤부터 정치권 내에선 백가... 일몰법·국조…계묘년 벽두부터 여야 강대강 대치 지난해 사사건건 정면충돌한 여야가 계묘년 새해 벽두부터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1월 임시국회 개회 여부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 연장 등을 둘러싸고 정쟁에 매몰된 구태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일몰 법안인 근로기준법,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국민건강보험법·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은 지난 1일을 기점으로 결국 법적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