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진석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국민이 민주당 결코 용서치 않을 것"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제1야당 대표는 죄를 지어도 감옥 가지 말아야 한다면, 169석 의석 가지고 국회에서 ‘제1야당 대표 사법처리 금지법’을 통과시키라“며 민주당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을 압박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은 2월 27일 이재명 체포동의안 처리 향배만 지켜보고 있다’라는 제목의... 1명과 169명 인간사회에서 한 사람은 개인이자 집단의 구성원입니다. 타인과 부대끼며 사는 한, 사람은 온전한 자기 자신인 동시에 누군가의 가족이나 친구, 직장 선후배입니다. ‘금배지’를 단 자도 마찬가집니다. 국회의원도 그 자체로 개인이며 사회적으로는 부모거나 자식, 고향 친구이거나 학교 동문일 겁니다. 다른 정치인의 동료 또는 경쟁자이자 소속 보좌진의 상사이기도 하죠. 하지만 ... (영상)관건은 '이탈표'…이재명 체포동의안 운명은 검찰의 이재명 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대표의 운명은 국회로 넘어올 체포동의안에 대한 내부 이탈표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28표를 단속하라"…이재명, 비명계와 잇단 '스킨십'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국민의힘과 정의당,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표결에 부쳐지면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의... 민주당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당론 사전 논의 어불성설"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은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당론으로 부결시키는 방안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사전에 논의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한 언론은 민주당 ... 소수 의견 “정당의 본질은 다양성이다.” 비명(비이재명)계 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모임인 ‘민주당의 길’이 지난달 31일 개최한 토론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적인 정당이라면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해 국민의 뜻과 국익에 부합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이 대표를 선두로 친명(친이재명)계가 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