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지털화 필요한데…중기부 "온누리 지류→모바일 교환, 상인 불편 초래" 명절 선물 중 하나인 상품권은 산 사람과 쓰는 사람이 다릅니다. 그러니 주고 받는 사람의 결제 방식도 종이와 디지털로 나뉘는 경우가 많지요. 주요 백화점도 종이 상품권의 전자 화폐 전환(권종 간 전환)을 지원합니다. 현대백화점 상품권은 H포인트,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L포인트나 모바일 상품권으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은 SSG머니나 인터넷면세점 전환금... (현장+)코로나 가니 고물가 발목…북적이던 시장 손님 '뚝' "1000원만 깎아주세요." 건어물 가게 사장은 손님의 요구에 "물가가 너무 올라 안 된다"며 양해를 구합니다. 설 연휴를 나흘 앞둔 17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 영동시장 한 모퉁이에서 7000원짜리 러시아산 황태포가 팔렸습니다. 사장 박모씨는 "황태포 가격이 작년보다 1000원이 올랐는데, 이제는 깎으면 남는 게 없다"며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이날 찾아간 수도권 시장 상인들은 코로... (부동산 빗장 해제①)부동산 규제 시계 5년 전으로…전방위 해제 돌입 정부가 대출, 세제, 규제지역 등 부동산 전반에 걸친 규제 빗장을 대폭 해제한다. 대부분 문재인 정부 당시 지정됐던 규제들이 현 주택 시장의 급격한 침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규제 시계를 5년 전으로 되돌리겠다는 취지다. 현재 부동산 시장 지표가 전반적으로 급락 일변도의 흐름을 보이고 거래 활력도 매우 떨어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규제를 풀기에 적기라는 평... [토마토레터 제85호] 전장연 시위가 민심을 잃은 이유는? 제 85호 2023. 1. 4.(수)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전장연 시위가 민심을 잃은 이유는? 2. 부동산 규제지역…강남3구·용산구만 남았다 3. 신년 정국 블랙홀 '중대선거구제' 논의 본격화 ... 역대급 냉각 흐름 보였던 2022년 주택 시장 올 한 해 건설·부동산 시장은 '고금리', '거래 침체', '집값 급락'이라는 '3중고'를 겪으며 유례없는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연초부터 기준금리가 무섭게 치솟으며 수요층의 대출 비용 부담이 증가했고, 하반기부터는 전국적으로 거래 침체 현상이 확산하며 집값이 빠른 속도로 급락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죠.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 연 1%로 시작된 기준금리는 연말 3.25%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