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순신 낙마’의 진짜 문제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의 낙마 사태는 인사 검증 문제를 넘어 ‘윤석열 수사기관’의 신뢰성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 변호사는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자진 사퇴했습니다. 물론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의 말처럼 ‘연좌제’는 안 될 일입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장용준씨가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확정받았지만 장 의원이 계속 ... 박관천 "인사권자 심기 위한 검증 시 큰 문제 생겨" 과거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13년간 인사검증을 한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27일 정순신 변호사 인사 논란 관련해 "인사권자(대통령)의 인사 의도를 감안하는 것은 좋은데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인사권자의 심기경호를 위한 맞춤식 검증을 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 인사권자는 이 사람이 꼭 되기를 바라, 이 사람을 너무 좋아해, 내가 맞춰줘야지, 이렇게... [토마토레터 제121호]'이재명 체포동의안' 방정식 제 121호 2023. 2. 27(월)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이재명 체포동의안' 방정식 2. 국수본부장 인사 부실검증 사태 3. 한전, 사상 최악의 영업손실 ... 정순신 낙마 파장 '일파만파'…고개 숙인 대통령실 "검증한계 인정" 대통령실은 26일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 학교폭력 문제로 하루 만에 자진 사퇴한 데 대해 “후보자 본인이 아닌 자녀와 관련된 문제다 보니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사) 검증에서 문제가 걸러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 윤 대통령, 정순신 신임 국수본부장 사의 표명 당일 임명 취소(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사의를 표명한 정순신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의 임명을 취소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저녁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후 7시 30분경 정 본부장 임명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홍보수석은 “임기 시작이 내일 일요일인 만큼, 사표 수리를 하는 의원면직이 아닌 발령 취소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날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