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전히 높은 물가…중국 리오프닝·국제유가·공공요금에 '불안 불안' 소비자 물가가 4%대로 내려왔지만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물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국의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국제유가 추이, 공공요금 인상 우려 등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돼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5.... (MWC2023)최대 부스로 압도한 화웨이 "미국 제재에도 투자 유지" 지난 1월 CES에서 자취를 감췄던 화웨이가 MWC로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부스 면적이 9000㎡(2722평)로, 참가하는 2000여개 기업 중 가장 큽니다. 단면적을 기준으로 볼 때 1745㎡인 삼성전자 부스와 단순 비교하면 5배가량 더 넓지만, 사전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인 화웨이 통신장비 전시공간의 경우 2층으로 설계해놨습니다. 사실상 5배보다 더 넓다고 볼 ... "반도체 경기 반등 없이는 당분간 수출 회복 어려워"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전산업 생산의 긍정적 움직임을 언급하면서도 향후 경기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경기를 수출 회복의 가장 시급한 선결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통해 "반도체 경기의 반등 없이... '무역적자 1년' 위기감 고조…수출 예산 1조5000억원 '상반기 집중 투입' 5개월 연속 수출 감소와 1년째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수출 지원 예산 1조500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주력산업에 대한 100조원 규모의 투자와 최대 362조5000억원의 무역금융 지원에도 집중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이창양 장관 주재로 '수출투자책임관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19개 부처 수출투자책임관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