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돈 "민주당, 의원 수 늘려 정치개혁 하자? 황당한 주장" 이상돈 전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는 선거법 개정안을 두고 민주당을 겨냥해 “의원 정수 확대 없이 정치개혁이 없다며 의원 숫자를 50명 늘리자고 하는데, 참으로 황당한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칼럼에서 “도무지 민주당이 생각하는 정치개혁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원내 다수석을 가... 윤 대통령, '한국 야당 설득' 일본 야당 언급하며 "부끄러웠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야당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한국 야당을 설득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그런 얘기를 듣고 부끄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국무회의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이 비공개 발언을 통해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지도부를 접견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방일 일정 중 만난 입헌민주당의 나... 과거사 피해자들, 언론도 밉겠다 언뜻언뜻 보이는 언론 보도를 볼 때마다 잠시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언론이 참 밉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특히 보수 언론은 최근 들어 과거사 피해자들을 갈라치기에 여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피해자 혹은 유가족을 인터뷰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에 찬성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21일자 중앙일보는 <100세 징용피해자 "일본엔 화나지만…국가발전 위해... '파행·파행·파행'…정국 급랭에 상임위 아수라장 한일 정상회담, 주 최대 69시간 근무제 등 여야 쟁점 현안의 후폭풍이 여의도를 뒤덮었습니다. 특히 21일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는 곳곳에서 파행을 거듭했습니다. 대치 정국의 여진은 4월 정국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위·과방위, 안건 야당 단독 의결…여당 '집단 퇴장'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이날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 "주 60시간 근무 무리"…오락가락 '근로시간' 혼선 부채질 '주 60시간 상한캡 지시→가이드라인 아니다→주 60시간 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두고 "주당 60시간 이상의 근무는 건강 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전날 "주 60시간이 아니고 그 이상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윤 대통령이 사실상 '주 60시간'이라는 상한선을 직접 제시한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