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공약임에도…윤 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시사 정부가 16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거부권)를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도 이번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간호법을 공약한 바 있어, 거부권 권한 행사 시 공약과 배치되는 행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양곡관리법 이어 2... 윤 대통령 "한일 기업들, 반도체·배터리·전기차 공급망 협력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국을 방문한 일본 대표단을 만나 "앞으로 양국(한일) 기업들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경제인회의 참석차 방한한 일본 대표단을 접견해 "뛰어난 제조기술을 보유한 ... 윤 대통령 "정부 교육정책 다양성 주목"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정부는 교육 정책의 가장 중요한 기초로 다양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스승의날 기념 현장교원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적성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키워나 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돌봄과 아동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 박지원 두산에너빌 회장 "신한울 3·4 주기기 제작…원전 수출강화 최선"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회장이 지난 3월 공급 계약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행사를 열고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해외 원전 수출을 위한 '팀 코리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4일 경남 창원본사에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 회장을 비롯... 민주당, '공흥지구 특혜의혹' 윤 대통령 장모 불송치에 "공정 탈 쓴 편파" 민주당은 13일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수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경찰은 대통령의 장모와 부인에게 면죄부를 주려고 바보 행세를 하는가”라며 “권력 앞에 좌고우면하는 경찰을 강력히 규탄하며 재수사를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