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제역 확산…경기도 농가도 '비상' 최근 경기지역과 인접한 충북 청주, 증평에서 4년 만에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하며, 축산농가가 밀집한 경기도 역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기도는 구제역 발생 농가와 역학관계가 있는 만큼 구제역 차단을 위한 방역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한 축사에서 수의사가 구제역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4년만에 구제역 발생…경기도 비... 농가 소득 3년 만에 줄었다…농축산물 가격↓·생산비↑ 지난해 농가소득이 1년 전보다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가의 소득이 감소한 것은 3년 만입니다. 농가 소득은 2020년부터 2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수치를 달성했지만, 농축산물 가격 하락과 각종 생산비 증가의 악재로 증가세가 꺾인 상황입니다. 반면 지난해 어가의 연평균 소득은 수입과 생산비가 모두 늘어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 전기로 확대 철강업계, 전기료 인상에 대책 마련 분주 국내 철강업계가 올해부터 가파르게 올라가는 산업용 전기요금으로 원가부담이 커지자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특히 탄소중립 체제 전환으로 전기로 비중을 늘리면서 전력 사용량 확대로 제품에 원가 상승분 반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이밖에 제철소 내 자가발전 전력량을 늘리고 전기로 공정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 구제역 농장 찍지 맙시다 지난 2014년 제작된 영화 '나이트 크롤러'는 한 프리랜서 카메라맨이 사건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방송국에 판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별점 4개 반을 줄 정도로 재미있게 본 영화 중 하나입니다. 무려 9년 전 영화이지만, 주연 제이크 질렌할의 차가운 표정 연기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한 영화의 등장인물 루이스 블룸은 백수로 살던 중 ... 구제역 '방역의 벽' 높인다지만…꿈틀거리는 '축산물가' 4년여 만에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 조짐을 보이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됐지만 꿈틀거리는 축산 물가를 잡기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돼지 목심 100g의 소매 가격은 2429원으로 전월 대비 332원(13.7%) 올랐습니다. 돼지 삼겹살의 가격은 2617원으로 전월보다 289원(11.0%) 상승했습니다. 호주산 갈비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