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형기준 확대 왜?…잇단 사고에도 '집행유예·벌금' 수두룩 '민식이법' 시행 이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처벌 강화, 안전 시설 보강 등의 후속 조치가 분주하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스쿨존 교통 범죄로 목숨을 잃는 어린이들은 매년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스쿨존의 안전을 위한 법령 강화는 물론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은 가중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민식이법 시행 이후가 사고 더 많아... 국민 61.8% "스쿨존 제한속도 탄력 운영 찬성" 최근 광주경찰이 지역 최초로 시간대 별 가변형 속도 제한 시스템을 도입,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시범 운영한다고 밝힌 가운데 국민 61.8%가 스쿨존 제한속도 탄력 운영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6095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반... 반복되는 스쿨존 교통사고, 사후 대책보다 사전 예방하자 또 한 번 안타까운 사고로 어린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지난 8일 대전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보행로를 걷다가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치여 숨을 거둔 배승아(9) 양입니다. 9살 초등학생이 대낮에 친구들과 그것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이런 사고를 당했으니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차량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08%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고 ... 정부 '어린이 안전 계획'발표에…교육계 "뒷북 대책보다 사전 예방 필요" 정부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학교 주변에 통학로를 조성하거나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의 안전 펜스 실태조사와 점검에도 나섭니다. 지난 8일 대전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배승아(9) 양과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교육계에서... (토마토칼럼)"승아야, 스쿨존 30km 꼭 지킬께" 볕좋은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21분, 9살배기 배승아 양은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네거리 학교 근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하얀색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유턴을 한뒤 도로 경계석을 치고 인도로 돌진합니다. 그곳에는 승아양을 비롯한 4명의 아이들이 걷고 있었습니다. 하얀차는 인도에 아이들을 덮치고 그중에 승아양은 숨을 거둡니다. 운전자는 면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