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찰위성 실패 하루 만에 등장한 김여정…"주권적 권리 위해 행동"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일 북한의 군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을 촉구한 미국을 강력 비판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정찰위성은 머지않아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하여 임무수행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그 누구도 위성발사에 대한 우리의 주권적 권리를 부정할 수 없다’는 제목의 담화... 북, 이례적 실패 인정…"빠른 기간 내 2차 발사" 북한이 31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탑재 로켓과 관련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찰위성 1호기 발사가 실패했다고 빠르게 인정하는 동시에 발사를 재차 시도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장기적으로 볼 때, 추가 발사를 염두에 두고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위성 기술의 신뢰성을 얻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입니다. 150분 만에 실패 인정한 북…"'대미 억제력' 입증 차원" 조선중앙통... 북 정찰위성 실패…한반도 '비상' 북한이 31일 예고한대로 군사정찰위성(만리경-1호) 발사에 나섰지만 최종적으로 실패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앞으로도 여러 차례 발사를 거듭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한반도 정세는 계속해서 불안에 떨 것으로 보입니다. 7년 만에 쏜 만리경-1호…"안보리 결의 위반"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29분경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방향으로 발사된 '북 주... 대피 경계경보에 시민들 '혼비백산' 북한의 발사체 발사를 두고 경계경보 재난문자가 오발령되는 소동이 빚어지면서 아침 출근길이 대혼란을 겪었습니다. 서울시는 31일 오전 6시32분 서울에 경계경보를 발령하면서 “국민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위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는 32분이 지난 후에야 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 합참 "북 우주발사체, 비정상 비행 낙하"…북 "빠른기간 내 2차 발사"(종합 2보) 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이 발사했다고 주장하는 '우주발사체'가 "비정상적 비행으로 낙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북 "2단 엔진 시동 비정상으로 추진력 상실…서해 추락"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29분경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방향으로 발사된 '북 주장 우주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며 "동 발사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