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연내 미국·EU 승인 받을 것” “연내 미국, 유럽연합 등 남은 해외경쟁당국으로부터 모든 승인을 받아낼 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인수 관련 암초에 부딪힌 대한항공(003490)이 연내 미국, EU, 일본 등으로부터 모든 승인을 받아내겠다고 장담했습니다. 대한항공 최고경영진이 미국, EU 등의 승인을 연내 이끌어내겠다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한 달새 사고만 4차례…아시아나 왜 이러나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아시아나항공(020560)에서 최근 한 달 새 4차례 사건·사고가 발생하면서 합병을 목전에 두고 관리감독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 달 16일 미국 하와이를 떠나 인천으로 오는 아시아나항공 OZ231편 여객기에서 기내식으... 194명 태운 아시아나, 출입문 열린 채 활주로 착륙 제주공항에서 194명을 태우고 대구공항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020560) 여객기 OZ8124편이 대구공항 착륙 직전 출입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일부 승객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착륙 직후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 제주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 OZ8124편 여객기가 12시45분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비상구에 앉은 한 ... 대표까지 나선 에어서울, 울란바토르 운수권 경쟁 막전막후 아시아나항공(020560) 자회사 에어서울이 지난해 이어 올해 인천~울란바토르 운수권 배분에서 또 제외됐습니다. 일각에선 국토교통부가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으로 인수될 시 향후 자회사 에어서울과 에어부산(298690)의 운수권 독점 문제 여지를 우려해 이번 운수권에서 배제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일부 존재합니다. 업계 안팎에선 에어서울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청주공항 슬롯 늘려줬는데 군이 걸림돌 정부가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세종시의 관문공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장기간 예산을 투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군(軍)이 슬롯(항공기 시간당 이·착륙 허용 횟수)을 민간항공사에게 확대해주지 않아 공항 활성화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군겸용 청주공항은 평행유도로 완공과 군 전용 활주로 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