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물가에 '지갑 텅텅'…1분기 실질임금 10만3000원 감소 물가수준을 고려한 실질임금이 지난달 소폭 반등에 이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1분기 실질임금 증가 폭은 통계작성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상용근로자의 임금이 8만원 오를 동안 임시일용근로자의 임금은 2만3000원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근로자 월평균 실질임금은 377만30... (현장+)'HD현대중' 현장을 가보니…위험성평가로 '사망 제로' HD현대중공업의 울산 조선업 현장. 안전모와 고글을 착용한 노동자들이 스마트폰을 두드립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니 노동자들의 휴대폰에는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모바일 안전 작업지시 프로그램이 켜져있습니다. 화면에는 '베임' 등 위험성평가를 통해 드러난 위험요소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위험성 요소를 인지한 작업자들은 안전 장비의 착용·... '외국인 가사도우미' 희비 교차…"가사 해결 vs 저출생 효과 없어" '외국인 가사 근로자' 도입을 검토 중인 정부의 여론 수렴장에서 가사노동을 덜어줄 수 있다는 긍정적 의견과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습니다. 특히 저출생 극복과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 증가를 위해 해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다른 국가들도 통계상 유의미한 관계를 찾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가사근로자법' 시행이 1년밖에 경과하지 않은 시점에 '시기상조'라는 문제제기입... 이정식 장관 "노란봉투법, 산업 현장 갈등 초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대해 "입법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란봉투법은 노사 관계와 관련된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노란봉투법은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본회의로 직회부됐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 제조업 불황에 하락한 가동률…산재사망 12.9% 줄어 올해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 불황 등 경기 하락에 따른 낮은 가동률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50인 미만(건설업은 공시금액 50억원 미만) 사업자의 사망자는 지난해 1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1분기 '재해조사대상 사망사고 현황' 내용을 보면 올 1분기 재해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