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조금 삭감→환수 조치'…노조 이어 시민단체까지 공세 윤석열 대통령을 필두로 여권이 노동조합에 이어 시민단체에도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에 대한 윤석열정부의 공세는 닮은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법치·투명성 강조→법적 조치’ 단계를 밟아가는 건데요. 법치·투명성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비판적 목소리를 내고 있는 노조와 시민단체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 대통령실, 최근 3년간 민간단체 314억원 부정사용 적발 대통령실은 4일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비리(314억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무조정실 총괄 하에 29개 부처별로 금년 4월까지 1만2000여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지급된 보조금 총 6조8000억원에 대해 일제 감사... 윤 대통령, 국제 원로 자문 그룹 접견…"자유없는 평화 지속 불가능"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국제 원로 자문 그룹인 디 엘더스(The Elders)를 깜짝 접견해 “어떤 경우에도 자유 없는 평화는 지속 불가능하며 자국민의 자유를 존중하는 나라가 다른 나라의 자유도 존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디 엘더스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 "한국·태평양도서국, 태평양서 한배…공동번영 나아가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열고 “태평양이라는 광활한 바다에서 한배를 탄 이웃인 한국과 태평양도서국이 공동번영을 위해 힘차게 항해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회의는 양측 협력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 윤 대통령, 태평양 5개 도서국과 양자회담…"지속가능 협력관계 구축"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5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쿡제도·마셜제도·솔로몬제도·니우에·팔라우 정상과 정상회담을 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전날 키리바시·통가·투발루·바누아투·파푸아뉴기니 5개국 정상에 이어 이날 5개국까지 이틀간 10개 태평양도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