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공병원 의사 채용 땐 월 1800만원…간호사 400만원 지원 정부가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 등이 의사를 신규 채용하는 경우 월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간호사는 월 최대 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전공의 근무지 이탈로 인한 중증·응급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1285억원과 건강보험 재정 1882억원을 ... 복지차관 "의료이용 안정적…그간 의료체계 비정상의 '역설'" "비상진료체계 가동 이후 대형병원 환자 집중이 완화되고 중증도에 적합한 의료전달체계가 작동 중입니다. 그동안 우리의 의료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공의 근무지 이탈로 인해 상급종합병원 입원, 수술 등 전반적인 의료 이용이 줄어든 ... 군의관·공보의 투입한다지만…무너지는 의료체계 정부가 병원을 떠난 전공의를 대신해 공중보건의·군의관을 투입하기로 했지만 대란을 메우긴 역부족이라는 진단이 나옵니다. 오히려 각 지방 보건소의 공보의를 차출하면서 지역의료 공백을 초래하는 '역설'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일선 상급종합병원에 공보의와 군의관이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합니다. 앞서 정부는 군의관 20명·공보의 1... '빅5'로 번지는 의료대란 정부의 2000명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이 '빅5 병원'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을 일컫는 '빅5 병원'은 의료비만 2조1800억원(2022년 기준)에 달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상급병원입니다. 울산대 의대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잇따라 '전원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습니다. 남은 '... ‘용산 개입’ 의혹 속 의협간부 수사 본격화 전공의 집단사직을 둘러싼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경찰에 출석한 전·현직 대한의사협회(의협) 간부들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등 3명은 12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습니다. 전날에는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이 경찰 조사 이후 SNS에 "용산(대통령실)에서 내 구속영장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