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전사 찾은 신원식 "김정은, 전쟁 일으키면 신속 제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3일 정례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 연습을 계기로 육군특수전사령부를 방문해 적 요인을 제거하는 이른바 '참수작전' 훈련을 현장 지도했습니다. 신 장관은 "만약 김정은이 전쟁을일으킨다면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부대로서 적 지도부를 신속히 제거하는 세계 최고의 특수전 부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신 장관은 육군특수전사령부에... 푸틴 "국가 존립 위협시 핵무기 사용 준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가 국가 존립과 독립에 피해를 입을 경우 핵무기를 포함해 모든 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자국 TV 방송인 <로씨야1>과 <리아노보스티 통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당장은 핵... 5선 확실한 푸틴…북러 회담 시기·의제 어떻게 되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실시되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5선에 도전합니다. 현지 여론조사 추세상 푸틴 대통령의 재집권이 확실시되는데요. 당초 예고했던 방북은 푸틴 대통령이 취임하는 5월 이후에 중국을 먼저 방문한 뒤 평양을 방문하는 일정이 유력해 보입니다. 이때 북러는 문화·경제 교류뿐 아니라 군사 교류 협력까지 논의... 이해관계 맞아떨어진 '북일'…정상회담 성사될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한과의 물밑 접촉 사실을 공개하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에 호응하면서 '북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지율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외교 성과'가 절실한 기시다 총리와 최근 강화된 한일 협력을 약화시키려는 북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인데요. 기시다 총리가 '조건 없는 만남'을 내건 만큼 북일 정... 한미 외교장관 "북 불법 자금줄 차단 공조 지속"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불법 자금줄 차단과 인권 증진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한미 외교장관 회담 이후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블링컨 장관과 6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유익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 계기에 합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