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예산도 졸라맨다…삭감한 R&D 확충·필수의료 ‘집중’ 윤 정부의 두 번째 예산 지침인 내년 정부 예산에 대해 재량지출의 10% 이상을 감축하는 '건전재정'을 고수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올해 깎인 연구개발(R&D) 예산은 확충하고 저출산 대응, 필수·지역의료를 위한 '선택과 집중'에 나섭니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지침'을 확정했습니다. 예산안 편성지침은 내년 ... 가격안정자금, 제한없이 지원…과수산업 대책도 마련 정부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단기적 가격안정 자금을 물가 상황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상기후, 냉해 등 사전 예방에 대한 대비와 생산·유통·소비·수출 등 모든 단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도 마련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25일 하나로마트 성남점을 방문한 ... 기재 2차관 "신속집행 388조원, 차질 없이 추진" 정부가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인 388조6000억원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중으로 주택과 전력기금 등 민생 분야,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한 빠른 집행을 약속했습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1일 제12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국민 체감 경기 회복을 위해 상반기 신속 집행목표인 388조6000억원 달성을 차질없이 추진 중"... "미 금리 동결 국제금융 안정…PF보증·펀드 지원 확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국제 금융시장 안정세 유지에 기여할 것입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규모를 확충하고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펀드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0일(미국 현지 ... 최상목 "기업, 배당·자사주 소각 늘리면 법인세 경감" 정부가 주주환원을 늘리는 기업에 대해 법인세·배당소득세를 줄여 주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기업이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을 더 많이 하도록 유도해 증시를 활성화하고, 증시 저평가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관련 내용을 구체화해 오는 7월 세법개정안에 담을 예정입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