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국민 68% "국힘 총선 참패, 윤 대통령 책임" 국민 10명 중 7명가량은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성별과 연령, 지역, 진영을 불문하고 윤 대통령의 책임을 강하게 물었습니다. 총선 기간 당을 이끌었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을 묻는 지적은 10%에 그쳤습니다. 1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8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8.... (토마토칼럼)총선이 잊은 것 제22대 총선이 막을 내렸습니다. 결과를 놓고 세간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인 행보에 대한 유권자들에 심판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여당이 참패하고 야당이 대승을 거뒀으니 상당부분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하지만, 결과가 아닌 과정을 보자면 이번 총선엔 심판이란 단어만 떠오릅니다. 여당은 ‘이조심판’을, 야당은 ‘윤석열정부 심판’을 목이 터져라 외쳤고 그 소리만 유세... (정기여론조사)⑦민주 34.2% 대 국힘 31.3%…총선 끝나자 다시 원점 22대 총선이 끝나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민심을 사기 위한 승부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양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지지율 면에서도 '원내 3당'의 지위를 굳건히 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을 더하면 국민 절반가량으로, 국민의힘은 범야권에 포위되는 형국입니다. 1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8... 민주화·노무현' 세대 60대…선거 태풍 '격상' 60대가 선거의 태풍으로 격상했습니다. 22대 총선에서도 핵심 변수였던 이들은 전국 곳곳에서 당락을 갈랐습니다. '저출생 고령화'가 지속하면서 유권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늘었고 획일적인 보수 성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들은 고령층으로 묶인 이전과는 다른 세대라는 뜻인데요. 현재 60대는 1980년대 민주화와 2000년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경험한 세대입니다. ... 다시 보는 검수완박 ‘시즌1’ 공정과 상식을 외치던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이 다시 공정과 상식을 되묻고 있습니다. 4·10 총선에서 국민이 범야권의 압승을 선택하면서 검찰개혁,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2’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 들어 더 공고해진 검찰권 견제를 위해선 ‘시즌1’을 반면교사 삼아 타협과 양보 없는 수사·기소권 분리를 제도화하는 등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