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준 "박근혜, 할 말 있으면 직접 하라"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하는 정몽준 의원은 3일 '박근혜의 대변인'으로 통하는 이정현 의원이 자신을 비판한 것에 대해 "할 말이 있으면 박근혜 위원장께서 직접 하시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날 목포를 방문해 대권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대리인이나 하수인을 내세우는 것은 비겁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일 이정현 의원은 완전국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출마..경선 열기 고조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3일 "선당후사,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며 오는 15일 열리는 전당대효 대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수도권·관리형 대표감으로 평가받는 황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 최고위원이란 자리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당의 화합에 힘쓰겠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 남경필 "차선 변경" 원내대표 출마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은 3일 당 대표 도전이 점쳐지던 자신이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는 것과 관련해 "차선을 1차선으로 갈까, 2차선으로 갈까 하다가 2차선으로 변경한 정도"라고 비유했다. 남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선회나 유턴이라고들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남 의원은 "원내대표, 당 대표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된다"며 "어느 쪽이 더... 이주영, 새누리 원내대표 경선 출마 이주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3일 "12월 대선 승리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오는 9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보다 반발자국 앞선 원내 활동으로 사랑받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의장은 "곧 19대 국회가 시작된다. 그리고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이기도 하다"며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야당의 ... 새누리 "통합진보 비례부정 당선자들 사퇴해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진상조사위원회가 "총체적 부실·부정 선거로 인해 투표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2일 "부정 경선 덕분에 앞 순번을 받은 비례대표 당선자들은 19대 국회에 등원할 자격이 없다.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통합진보당이 스스로 부정 선거를 시인한 것"이라며 "통합진보당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