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세훈 사건' 주심 민일영 대법관..전원합의체 회부 가능성 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불복해 상고한 원세훈(64) 전 국정원장 사건의 주심이 민일영 대법관으로 결정됐다. 대법원은 10일 "원 전 국정원장 사건의 주심이 민 대법관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원 전 원장의 사건은 앞서 대법원 3부에 배당됐다. 소부와 함께 주심 대법관이 결정됐지만 사건의 사회적 파장 등을 고려하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회부... 원세훈, '국정원 '노무현 수사' 개입' 혐의 고발 당해 원세훈(64) 전 국정원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 당시 국정원의 수사에 개입 의혹으로 또 다시 검찰에 고발당했다. 참여연대는 10일, 노 전 대통령의 지난 2009년 검찰 수사 당시 국정원이 수사에 개입했다는 이인규(57) 전 대검 중수부장의 언론인터뷰와 관련해 원 전 원장과 국정원 직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원 전 원장은 2012년 대... 새정치, 與 보수이슈 공세에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나" 새정치민주연합이 마크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 이후 대테러방지법, 사드 도입 등 보수이슈 공세를 강화하는 새누리당에 국익을 위한 냉철한 자세를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피습사건에 임하는 리퍼트 대사의 의연한 모습이 많은 점을 시사한다"며 "이번 사건이 한미동맹을 끈끈하게 만드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 여권의 속보이는 종북몰이, 도 넘었다! 새누리당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피습 사건을 계기로 퍼붓고 있는 야권에 대한 종북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9일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은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 회의 결과 "리퍼트 대사 사건은 자유와 시민운동이라는 탈을 쓴 반미 종북주의의 공격이며 결코 좌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들이 표명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김씨와 새정치민주연합 전·현... "종북몰이 고질병 도져"..새정치, 새누리에 공식사과 요청 새정치민주연합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계기로 종북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새누리당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등 반격에 나서고 있다. 새정치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야당을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기는 커녕 '종북숙주'라고 논평하다니,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8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리퍼트 대사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