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화리뷰)'검사외전', 강동원을 위한 신나는 풍자 코미디 정의를 부르짖는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은 취조 중 수 틀리면 사람을 때린다. 검사를 만만히 보거나 거짓말 하는 게 감지되면, 주먹부터 휘두른다. 폭력검사로도 정평이 나있는 그다. 그런 변재욱은 포항의 리조트 개발과 관련한 정치인과 깡패 간의 연결고리를 발견한다. 그리고 리조트 개발과 연관된 깡패 한 명을 취조하게 된다. 변재욱은 깡패가 거짓말을 한다고 느끼자마자 흠씬 두... 강동원, YG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G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동원과 전속계약을 체결, 새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동원이 새 소속사로 YG를 선택한 배경에는 양현 석 대표와의 수차례 걸친 만남을 통해 신뢰가 쌓였고, 미래의 비전을 공유한 데 있다. 강동원. 사진/CJ엔터테인먼트 YG 한 관계자는 "양현석 대표는 '강동원 전담팀'... (인터뷰)황정민 "엄홍길 대장은 얼마나 외로웠을까" 황정민은 카메라 안에서 늘 싸워왔다. 화교 출신 조직폭력배로 경찰과 싸웠고(영화 '신세계'), 광역수사대 경찰로 비리검사와 맞붙기도 했으며('부당거래'), 절뚝거리는 다리로 가난을 이기려 했으며('국제시장'), 경제 권력과 담판을 짓기도 했다('베테랑'). 늘 무엇인가와 대치했던 황정민은 이번에는 에베레스트라는 거대한 자연 앞에 섰다. 싸우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던 황정민이지만 자연 앞... "황정민·강동원이라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황정민씨가 캐스팅됐다는 얘기를 듣고 저의 자취방에서 꺼이꺼이 10분을 울었습니다. 드디어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생각에 감격했습니다." 영화 '검사외전'을 연출한 이일형 감독은 "황정민과 강동원을 캐스팅하고 어떤 기분이 들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영화 홍보의 첫 시작을 알리는 '검사외전'의 제작보고회에서 이일형 감독은 배우에 대한 감격적인 당시 순간을 떠올렸다. ...